유안타증권 분석
유안타증권(3,175 -2.31%)은 19일 엠아이텍(10,100 -5.61%)에 대해 글로벌 비혈관용 스텐트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엠아이텍은 식도와 대장 등 장기가 협착되지 않도록 체내에 삽입하는 비혈관용 스텐트를 제조 및 판매한다. 현재 국내 포함 98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시장 점유율은 국내 1위, 해외 5위다.

인더스트리 데이터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비혈관 스텐트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9억9000만달러에서 2025년 13억9000만달러까지 연평균 7%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허선재 연구원은 “암환자 수, 질병의 조기진단 및 생존율 증가에 따라 비혈관용 스텐트 착용이 필요한 인구와 평균 착용 주기가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엠아이텍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란 판단이다.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파트너십), 신시장 진출,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서다.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의사 구매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라며 “생분해성 스텐트 등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모멘텀)도 확보했다”고 했다.
사진 제공=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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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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