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분석
“레이, 중국 진출 본격화로 내년 영업이익 97%↑”

SK증권은 29일 레이(20,200 +0.25%)에 대해 합작법인을 통한 중국 진출이 본격화되며 내년에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지난 16일 레이 차이나에 285억원을 출자했다. 레이 차이나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함께 설립하는 중국 합작사다. 내년에는 CICC와의 협업으로 치과 장비 매출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레이 차이나는 장비를 포함한 치과 관련 사업 전반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소중 연구원은 “레이 차이나가 치과용 소재 업체 및 치과 그룹을 인수해 수직계열화를 이룰 것”이라며 “상생(시너지) 효과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2022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00억원과 310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53%와 97% 늘어날 것이란 추정이다. 중국 진출 및 내년 1분기부터 발생할 3차원(3D) 구강스캐너 신규 매출 등을 반영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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