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파·세마인베스트 등 참여
아이큐어(11,400 +1.79%)의 계열사인 원큐어젠은 창업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패스파인더에이치 한국투자파트너스 세마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하랑기술지주 벤처캐피탈타운 등이 참여했다. 투자유치후 기업가치인 '포스트 밸류'는 약 240억원을 기록했다. 원큐어젠은 신규 표적 'VGLL1' 기반의 펩타이드항암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자금은 펩타이드 항암제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및 비임상 시험에 활용될 계획이다.

원큐어젠은 2020년 7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약물 표적 발굴 및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 기술과 아이큐어비앤피의 약물전달 기술이 융합돼 설립된 연구소기업이다.

항암 표적 VGLL1 및 'SYT11'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 치료제뿐만 아니라, 최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등으로 알려진 'HIF-1' 표적 저분자 항암제 등 다양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민수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