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IC] 송순욱 대표 발표
“내년은 2023년 치료제 출시를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겠습니다.”

송순욱 에스씨엠생명과학(15,450 +1.98%) 대표는 6일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1)’에서 “내년 2건의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14년 7월 설립한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독자적인 핵심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보유했다. 고순도의 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해 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진행 중인 임상은 3건이다. 아토피피부염 임상은 국내 2상을 진행 중이다. 급성 췌장염 임상 2a상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국내 2상도 진행하고 있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및 급성 췌장염은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조건부 품목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아토피피부염 임상을 위한 환자는 72명 중 65명이 등록됐다. 급성 췌장염 임상은 36명 중 33명이 등록을 마쳤다. 급성췌장염은 내년 8~9월에, 아토피피부염은 2022내년 11~12월에 결과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사인 코이뮨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코이뮨은 오는 12일 백혈병 치료제 임상에 대한 결과를 구두로 발표할 예정이다. 21명 환자 중 13명 환자가 완전관해를 기록했다.

코이뮨은 내년 상반기 나스닥(181.11 -1.45%)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코이뮨은 내년 1분기 내에 시리즈b를 마칠 계획”이라며 “기존보다 6개월정도 빠르게 진행되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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