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원 투자

넵튠이 행동경제학 기반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대표 권혜연)에 5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센티언스는 유저의 게임 내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심리학적,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요소를 연구해 유저 행동의 원인을 모델링하고 데이터로 학습하는 '행동경제학 AI'를 기반으로 '텐투플레이(TENTUPLAY)'라는 유저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텐투플레이는 2020년 9월에 정식 론칭 돼 그간 16개의 고객사, 22개의 게임, 총 누적 게임 접속자수 27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 잔존율과 인앱 구매를 모두 증가시켰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툴(BEST TOOLS PROVIDER) 분야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센티언스와 같은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은 게임뿐 아니라,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도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이라고 생각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