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드롭스' 통해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사진=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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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인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오지스(Ozys)와 함께 카카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 생태계에 합류한다.

오지스는 갈라게임즈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관한 사업 제휴 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지스는 클레이튼 내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클레이스왑을 개발 및 운영하는 곳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등을 게임과 연결해 세계 최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파이더 탱크 e스포츠 월드컵 개최 등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국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갈라 게임즈는 특히 이번 협업으로 오지스의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를 통해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클레이스왑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 진출한다. 사용자는 이에 따라 ERC-20 네트워크 토큰을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KCT 기반의 KGALA로 전환할 수 있다.

갈라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클레이스왑의 드롭스(Drops)를 통한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신규 유동성 페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갈라게임즈는 이에 대해 "클레이스왑에 GALA 토큰 유동성이 공급되면 유동성 풀에서 스왑으로 거래할 수 있고, KSP(클레이스왑 토큰) 스테이킹 이용자는 예치 수량에 따라 에어드랍 기회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징가의 공동 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플랫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오지스와 협약을 체결한 후 시가총액이 일주일 만에 2배 상승해 52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8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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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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