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차 접종자 4만305명, 완료자 27만8천236명 늘어
이틀간 이상반응 5천735건 접수·사망 5건
접종완료율 71.5%, 총 3천670만9천777명…1차 접종률 79.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7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1.5%로 집계됐다.

1차 접종률은 80%에 근접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천670만9천777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1.5%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3.1%다.

신규 접종 완료자 수는 지난 25일 42만7천여명에 이어 전날 27만8천236명이 늘었다.

전날 접종 완료자 수를 백신 종류별로 구분하면 화이자 14만1천796명, 모더나 12만8천4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6천726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접종 완료자는 9천744명으로 발표됐으나 이 가운데 3천18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천985만6천794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95만1천446명(교차 접종 174만4천623명 포함), 모더나 442만1천387명, 얀센 148만150명이다.

전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4만305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만1천815명, 모더나 7천24명, 얀센 1천255명, 아스트라제네카 211명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수에 모두 포함된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천89만1천88명으로 인구의 79.6%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0%에 달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고 나머지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완료율 71.5%, 총 3천670만9천777명…1차 접종률 79.6%

한편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총 5천735건이다.

이틀간 사망신고는 5건 추가됐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1건 늘었고 중환자실 입원을 포함한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91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4만4천737건(사망 누적 820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7천616만7천236건)와 비교하면 0.45%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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