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특례 코스닥 상장도 추진
CA체결식 / 사진 제공=바이오앱

CA체결식 / 사진 제공=바이오앱

바이오앱이 포스코인터내셔널(20,750 +0.73%) 및 캐나다 플랜트폼(PlantForm)과 돼지열병(CSF) 백신 수출을 위한 3자 간 사업협력약정(CA·Commercializ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앱은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백신 조달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바이오앱에서 생산하는 돼지열병 백신을 해외에 수출한다. 플랜트폼은 캐나다 미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의 돼지열병 백신 현지 승인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오앱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별도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지원 및 수출 협의도 진행한다.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동물용 그린 마커백신 제품의 미국 인허가를 시작으로, 남북미 지역 백신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그린 마커백신 출시가 가시화된다면, 백신 수출 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사람과 동물의 질병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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