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차이 없어
셀트리온(213,000 +0.71%)은 아시아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에서 램시마 정맥투여의 장기 안전성과 효능 관찰 연구 최종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AOCC는 염증성장질환(IBD) 전문가들이 진단 및 치료,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오는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장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한국 및 유럽의 류머티즘관절염(RA) 염증성장질환(IBD) 강직성척추염(AS) 환자 736명을 대상으로 5년 간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은 램시마를 정맥투여받은 환자군과 오리지널의약품(인플릭시맙)에서 램시마로 전환해 투여받은 환자군을 장기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두 군 모두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안전성에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면역원성과 유효성도 두 군 모두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차이가 없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류머티즘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입증한 램시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킨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의 글로벌 공급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램시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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