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국제(PCT) 특허
기술 독점 실시 기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47,050 +0.11%)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150여개 국가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마쳤다. 조성물 특허가 등록되면 이 기술은 해외수출 등에 있어 특허 존속기간동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출원된 특허는 주성분인 ‘부데소니드’와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폐 약물 전달기술을 사용해 폐의 염증을 완화하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 치료가 가능한 흡입 치료제로, 중증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 호흡기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에게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13개국에서 코로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에 대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코로나 치료제에 관한 용도 특허를 국내에 출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150여개국에 PCT 출원도 완료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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