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개인정보보호위, '2021 APEC 온라인 포럼' 개최
‘개인정보 유출통지제도’ 국제 확산 논의

개인정보 유출통지제도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2차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하는 제도다. 정보 주체에게 유출 사실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통지하도록 한다. 한국에서는 2011년 9월부터 시행됐다.

축사를 맡은 섀넌 코 APEC DSP(Data Privacy Subgroup) 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성공적으로 실행돼 개인정보 유출통지제도가 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한국의 정책적 리더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