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교육과정 운영
왼쪽부터 김승기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와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무.

왼쪽부터 김승기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와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무.

오스템임플란트(109,800 -2.49%)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우수 SW 인력 양성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채용 확정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을 기획해,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전액 무료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는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설 교육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 인력은 전체 연구원 500명 중 235명으로 약 47%를 차지한다. 6개월 교육 과정 동안 오스템임플란트의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 치과 진단과 수술, 보철, 보험 청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4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1997년 치과 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 '두번에'를 개발 및 보급하며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치과 전자 차트 프로그램 '하나로'에 이어,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모은 인공지능(AI) 기반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을 지난해 출시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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