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955761.1.jpg)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 [사진=연합뉴스]
닉 반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M&A), 경영 개발, 지식재산권(IP) 관리 및 파트너십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던전앤파이터'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및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 신작 등 넥슨의 글로벌 IP 영향력 확장을 위해 신설하는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총괄도 겸임한다.
![[사진=닉 반 다이크 수석부사장 트위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955760.1.jpg)
[사진=닉 반 다이크 수석부사장 트위터]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월트디즈니에서 업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IP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한 인물"이라며 "넥슨의 핵심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총괄한다"고 말했다.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넥슨은 블록버스터급 IP의 성공을 오랜 기간 유지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라면서 "넥슨의 글로벌 IP와 플랫폼이 가진 성장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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