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LG전자.
독일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이름으로 독일 음악축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6일 시작해 오는 9월5일까지 열리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축제 기간 내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첼리스트 파블로 페르난데즈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 와인 전문가들이 라인가우 지역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LG 시그니처 어워드도 진행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고,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하고 있다.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 마르실리우스 그라프 폰 잉겔하임 (Marsilius Graf von Ingelheim)은 "최고를 추구하는 LG 시그니처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철학과 조화를 이룬다"며 "LG 시그니처를 통해 문화와 음악이 기술과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