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역삼사옥 전경.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 역삼사옥 전경.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벤처스 등 9개 사로부터 총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 기업으론 1위 사업자다. 지난해 약 25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자, 투자유치에 나서며 몸집을 키우고 있었다. 지난 2019년 마감한 시리즈A는 약 480억원 상당에서 성료됐지만, 이번 시리즈B 유치로 누적 투자금이 238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시리즈B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유치에는 KDB산업은행, KB증권, JKL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23개 기관투자자로부터 140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2차 투자 마감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시리즈B에서 총 19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구축된 투자 연합체를 통해 고객사를 포함하여 경쟁력 있는 협력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지사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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