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 주사제
메디톡스(211,300 +0.14%)는 첫 합성 신약으로 개발 중인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의 국내 임상 3상이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메디톡스는 총 240명의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921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제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부종과 멍 등의 부작용을 줄여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는 "MT921은 메디톡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한 첫 합성 신약"이라며 "지방분해 주사제의 활용 분야가 메디톡스의 주력 사업인 톡신 및 필러와 밀접한 만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MT921 외에도 'MT106'(항암제) 'MT912'(황반변성) 'MT971'(염증성 장질환) 'MT981'(고형암) 등의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로 바이오신약 개발을 통한 영토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