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발굴 및 기술수출 타진
일동제약, '바이오 USA'서 당뇨·NASH 등 신약물질 공개

일동제약(16,050 0.00%)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란 설명이다. 기업체 및 관련 종사자, 전문가 등이 사업적·학술적 교류를 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일동제약은 기업들과의 회의를 통해 'GPR40' 기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ID11014', 'FXR' 작용제 기전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신약 'ID11903', 'VEGF-A' 및 'NRP-1' 이중표적 기전의 습성황반변성 신약 'ID13010' 등 보유 후보물질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ID11014의 경우 현재 유럽 임상시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ID11903은 글로벌 신약개발기업인 에보텍에 의뢰해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ID13010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기관(CDMO)과와 제휴를 맺고 비임상 및 임상시험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제약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추진에 필요한 협력사를 발굴하고, 수익 실현을 위한 기술이전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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