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달 16일 오후 2시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 이미지=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달 16일 오후 2시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 이미지=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달 16일 오후 2시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NFT 서비스를 추진 중인 서비스 파트너사 5곳이 발표자로 나서 자사 서비스와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정승환 마이템즈(MyTems) 대표, 채두병 비트아르떼(BitArte)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찬기 왕국의 영예 대표, 이웅장 위드(WITH) 대표, 김민수 NFT뱅크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그라운드X에서 NFT 발행서비스인 크래프터스페이스 개발을 주도한 김정현 팀장과 가상자산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김태근 팀장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웨비나를 통해 그라운드X와 함께 클레이튼 NFT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서비스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대면 포럼을 열어 클레이튼의 소식을 직접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클레이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