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잇달아 수주
LG CNS  본사 [사진=LG CNS 홈페이지 캡처]

LG CNS 본사 [사진=LG CNS 홈페이지 캡처]

LG CNS가 올 1분기 금융 IT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등 사업 선전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8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 CNS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544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23%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 실적이다.

LG CNS는 올초부터 카드, 은행, 증권 등 금융 영역별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또한 LG CNS는 2023년까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계열사 IT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외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통합 운영 서비스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도입이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세종·부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사업과 스마트 물류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LG CNS는 "금융 IT시스템 구축·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T신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디지털전환 사업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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