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CMO Insight 「틱톡 마케팅」

‘침대 위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
150살 시몬스가 1020에 브랜드 알리는 법

■ 배경
150년 역사의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Simmons)는 포화된 매트리스 시장에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시대에 맞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장의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다채로운 브랜딩 캠페인 ‘Just for Fun-ZZZ’s’를 진행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한 플랫폼으로 틱톡을 선택했다.

■ 방법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6월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이 취소되던 시기였다. 시몬스는 이를 Z세대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주는 동시에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Snoozzzapalooza 브랜디드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서다.

시몬스는 전통적인 매트리스 광고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Z세대에 접근했다.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틱톡 사용자들에게 침대로 뛰어들며 방에서 상상 속의 축제를 즐기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장려했다.

코미디언, 댄서, 운동 선수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해시태그 챌린지에 참여시켜 틱톡 사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해시태그에는 신나는 비트의 음원을 쓸 수 있게 해 참여를 자극했으며, ‘침대에 뛰어드는’ 쉬운 동작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 결과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사용자들은 개성있게 방을 개조하는 등 시몬스의 #Snoozzzapalooza 챌린지를 다양하게 해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방구석 페스티벌’을 인증했다.
6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100만 명이 넘게 참여해 200만 개 이상의 챌린지 영상이 제작됐으며, 이들 영상의 총 조회수는 60억 회를 돌파했다.

영상을 본 사용자들의 해시태그 참여율은 20%에 달했다. 캠페인 기간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 트래픽 역시 107% 증가했다.

시몬스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창의적으로 브랜드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Z세대에 시몬스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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