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치료제 URC102 첫 마일스톤 유입
JW중외제약(28,600 +0.70%)은 올 1분기 실적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40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의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14.8%, 협심증 치료제 시그마트 27.8%,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10.8%,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21.9% 등 주력 ETC 제품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에 기술수출한 통풍치료제 'URC102'의 1차 개발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가 유입되면서 1분기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번 마일스톤은 URC102의 중국 임상 개시에 따른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억7000만원 대비 5753.6% 늘어난 98억원이었다. 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부터 리바로(성분 피타바스타틴)의 주원료를 자체 생산하면서 원가율이 대폭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핵심 품목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원가율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수한 오리지널 제품군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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