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왕구 UVARV 단장. 사진=박명기]

[강왕구 UVARV 단장. 사진=박명기]

[강왕구 UVARV 단장. 사진=박명기]

"코로나19라는악조건을 뛰어넘어 화성탐사 드론처럼 미래를 날아오른다."

한국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1 드론쇼코리아'가 4월 29일 부산 벡스포 전시관 1-2홀에서 3일간의 행사의 팡파르를 울렸다.

올해 주제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로 드론 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했다. 드론 업체들을 비롯해 총 134개사 417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드론을 선보였다.

■ UVARC-ETRI, 과기부 지원 다양한 R&D 사업 '원천개발'과 미래기술 소개 '주목'

'확장성' 관련 주목을 받은 부스 중 하나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크라우브) 공동관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R&D 성과를 선보인 UVARC(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DNA+DRON의 합동부스이기도 했다.

[UVARC- ETRI DNA+DRON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R&D 성과도 소개되었다. 사진=박명기]

[UVARC- ETRI DNA+DRON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R&D 성과도 소개되었다. 사진=박명기]

[UVARC- ETRI DNA+DRON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R&D 성과도 소개되었다. 사진=박명기]

현장 부스에서 만난 강왕구 UVARV(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단장은 "과기부가 지원한 다양한 R&D 사업의 '원천개발'과 미래기술이 소개되었다. ETRI 5G 동영상 기술도 소개되고, 크라우브도 회장사 한컴인스페이스 등 23개사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리티의 경우 전기모터를 해외서 수입해서 써보니 성능이 좋지 않았다. 한국 전기모터도 기술력이 있었다. 가령 공동관 부스에 전시된 LG전자는 한국기술력을 보여주었다. 부스 컨셉은핵심부품, 응용부품와 미래기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참석을 못해아쉽다. 역설적으로 코로나19 시기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의 23개 회원사가 참석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조합이 어느덧 1년만에 수많은 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조직이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공동관 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DNA+DRON 전시 부스. 사진=박명기]

[공동관 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DNA+DRON 전시 부스. 사진=박명기]

[공동관 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DNA+DRON 전시 부스. 사진=박명기]

임채덕 ETRI DNA+DRON 기술개발사업단장은 "과기부 사업의 '큰그림'5년 사업 중 1년 성과를 갖고 시연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기존 전시는 항공만 두어 개 붙이는 것이 많았다. 이번에는 부분과 부분이 융합되어 D(데이터)N(네트워크, 5G)A(인공지능) 기술을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DATA의 표준화와 이론화, 프로세스데이터 등의 표준화 적용 등짧은 시간에 열심히 준비했다. DNA+DRON 사업은 데이터를 그릇으로 서비스를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력중이다. 가령 드론을 띄우고 5G로 실시간으로 지상에 전송하고 AI가 분석해 서버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ETRI DNA+DRON은 10월쯤이면 아직 완성에 집중해 BM(수익모델)까지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 크라우브 이사장사 한컴인스페이스, 드론 장착 이-착륙 비행 장비 소개

이 부스에는 크라우브의 이사장사(최명진)인 한컴인스페이스를 비롯한 더피치, LG전자, 인천산학융합원, 유에프오에스트로넛(UFO Astronaut)이 참여했다.

[한컴인스페이스 부스. 사진=박명기]

[한컴인스페이스 부스. 사진=박명기]

[한컴인스페이스 부스. 사진=박명기]

한컴인스페이스는 부스에 드론 장착한 자동 이-착륙 비행 장비 등을 전시 소개했다.

한컴 그룹은 지난 3월 드론 전문 스타트업 '어썸텍'을 인수했다.또한 드론 제조 전문 기업인 '순돌이드론'에도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등 드론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드론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한국 드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진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사장(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사진=한컴그룹]

[최명진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사장(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사진=한컴그룹]

[최명진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사장(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사진=한컴그룹]

더피치는 오픈소스 기반 국산비행제어시스템 픽스호크를 소개했고, 인천산학융합원은 산업단지와 대학간의 산학융합 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항공우주전문인력양성사업을 공개했다.

유에프오에스트로넛은 드론을 활용해 골프장 AI 기반의 지능형 골프장 코스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마트한 친환경 골프장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1 드론쇼코리아'에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클로버스튜디오,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네스앤텍, 휴인스, 피앤유드론,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엑센스, 하이리움산업, 파인브이티, 제인마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온아이앤씨, 유콘시스템, 유맥에어, 픽소니어, 한국기계연구원 등 회원사가 참여했다.



부산=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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