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는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1 드론 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오는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1 드론 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296,000 -1.33%)이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1 드론 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44㎡(약 44평)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5G와 인공지능(AI) 등 드론을 활용한 영상 관제에 접목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드론이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에 관심이 쏠린다. 'T라이브캐스터'는 다양한 국내 제조사 및 중국에서 출시된 산업용 드론에 적용 가능하다. 드론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CCTV 등 다양한 카메라도 통합해 관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17개 경찰서 소속 462대 순찰차에 해당 드론을 적용해 순찰차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경찰청 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며 현장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5G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비행 솔루션 '5GX 드론 라이브' 솔루션도 선보인다. 사용자는 비행 목적과 지역만 설정하면 넓은 지역에서 손쉽게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드론이 수집한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시스템도 공개한다. 이는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 자동차, 선박을 분별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드론 관제 솔루션을 ADT캡스의 통합 관제 플랫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SKT의 5G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을 출동 인프라와 연계해 공공 안전과 재난, 산업 시설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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