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로로젬 제공

출처=로로젬 제공

증강현실(AR) 기반 서비스업체 로로젬이 '로로젬 A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로젬 AR 솔루션은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이나 공간을 비추면 얼굴, 바닥, 벽 등을 빠르게 인식해 원하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착용 및 배치해 볼 수 있는 가상 체험 솔루션이다. 의류, 패션 잡화, 가구, 인테리어, 가전제품 등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로로젬은 이번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이 실제 사이즈로 구현된 제품을 원하는 각도나 위치 등으로 자유자재로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판매자는 구매전환율을 높이거나 교환·반품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 로로젬은 인식 기술, SDK 연동, 3D 모델링, UI 디자인, 고객 AR 데이터 시각화 등 AR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한다. 판매자들이 기존에 AR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한울 대표는 "제품의 질감, 빛, 색상 등을 그대로 구현해 실제 제품과 비교해보아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AR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로로젬 AR 솔루션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구매 전환율이 높아 도입하려는 고객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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