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지난해 AI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AI 융합연구센터로 선정됐다.
AI 융합연구센터는 AI 기초역량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석·박사급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AI 융합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응용수학과, 약학과, 분자생명과학과, 바이오나노학과, 응용물리학과 등 8개 학과가 참여한 AI 융합연구센터는 기초·심화·융합·실무 등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한양대 AI 융합연구센터는 매년 약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석·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한양대 AI 융합연구센터는 대학 내 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고 지역별 특화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강소 연구개발특구'와 대학 내 낙후시설을 리모델링해 기업 입주공간을 지원하는 '대학 산학연협력단지'도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AI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과기정통부는 4월 중 AI 대학원 2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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