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에듀테크(교육+기술) 계열사인 야나두가 전 직원 연봉을 500만원씩 인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야나두는 다음달부터 전 직원 연봉을 올린다. 개인별 기본 연봉 상승분은 별도 적용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육아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키즈는 야나두를 2019년에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통합 법인의 사명을 야나두로 변경했다. 내년 상장을 목표로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이번 연봉 인상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고생한 직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회사 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플랫폼 분석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도 이날 직원 연봉 인상안을 발표했다. 개발직군 초봉을 최소 500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연봉 상한선은 폐지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개발자 정규직 입사자에게 1억원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나 최대 5000만원의 계약 보상금(사이닝 보너스)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개발자 연봉은 최대 2000만원 올리고 스톡옵션도 나눠주기로 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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