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케빈 린에 대해 "사외이사로서 서구권 게이머와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 산업의 비전과 아이디어 창출에 전문성을 발휘한다"며 "'게임은 사람들을 가깝게 하는 강렬한 문화'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김창한 대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함께할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수경 P&G 중국 사업부 대표,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백양희 라엘 대표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크래프톤은 "사외이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 및 IP(지식재산권) 확장, 유망 신규 사업의 공격적인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며 "각계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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