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 광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KT 비즈미트'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선보인 KT 비즈미트는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비대면 교육, 화상상담 등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최대 5천명 접속을 지원하고 여러 기기와 연동하기 좋다.

광명시청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4월부터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이를 활용해 광명시 공무원들이 어디서나 시민들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이용자 수만큼 비용이 정산돼 효율적이고, 정부기관에 의해 보안성을 검증받은 G-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이라고 KT는 설명했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기업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 클라우드로 광명시 비대면 행정서비스 품질 높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