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비철금속 분야 전문업체인 풍산의 울산 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포스코ICT는 이번에도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방식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산 울산사업장의 공정 물류와 설비 운영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폐쇄회로TV(CCTV)와 각종 센서를 활용해 전체 공정 상황도 확인한다. 생산 과정의 모든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추적 관리 등에 활용할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