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 발굴·임상 등 개발 과정 제휴
(사진 왼쪽부터)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와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브라이언민 진스크립트 부문대표(화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드팩토

(사진 왼쪽부터)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와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브라이언민 진스크립트 부문대표(화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65,500 -2.24%)와 관계사 테라젠이텍스(8,330 +0.85%)는 진스크립트와 항체 치료제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스크립트는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홍콩 시장에 상장돼있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연구용 시료 생산,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생산 등 다양한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소재 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0여개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제조, 임상시험 등 개발 과정 및 관련 연구와 용역사업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게 된다.

메드팩토는 신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굴한 신규 표적을 기반으로, 난치성 암 및 만성 면역질환 관련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병 및 치료에 유효한 특성을 보이는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다수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항체 혁신신약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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