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유준하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15일 동화약품(14,600 0.00%)이 유준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준하 대표는 경희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했다. 마케팅 및 영업부서에서 21년, 본사 인사 및 총무부서에서 11년 동안 근무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입사 후 32년 동안 영업과 본사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동화약품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베테랑으로 평가해 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사례는 동화약품에서 2008년 조창수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동화약품은 이달 중 임원 승진 및 조직개편을 계획 중이다.

유 대표는 “30여 년 동화약품에서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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