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특허 2건 취득
라온피플(22,900 -0.22%)은 인공지능(AI) 의료 관련 미국 특허 및 국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세팔로메트릭 이미지 분석 장치와 분석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 '불량 이미지 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미국 특허는 치과 및 양악, 안면 성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두부(세팔로) 계측 이미지를 분석하는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AI 덴탈 솔루션은 1분 만에 1mm 이내의 계측이 가능하고, 결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세팔로 분석 소프트웨어인 '라온쎕'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아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국 치과 기자재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캘리포니아에 영업 사무소를 열었다.

'불량 이미지 생성 장치 및 방법'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등 제품 표면에 발생된 얼룩 같은 비정형 불량을 검출하는 기술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검사 시장에서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오는 6월 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전시회'에서 라온쎕과 '라온셋업' 등을 공개한다. AI 덴탈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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