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도 가깝게' MS, 혼합현실 적용 화상회의 등 신기술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혼합현실(MR)을 적용한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MS는 2일(현지 시각) 온라인으로 마련한 '이그나이트 2021'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는 메시는 각기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한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MR 플랫폼이다.

'팀즈'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 MR 기기인 '홀로렌즈' 등과 결합이 가능하다고 MS는 소개했다.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에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하는 '애저 퍼셉트'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팀즈 내 민감한 온라인 대화를 보호하는 '엔드 투 엔드' 암호화 기능 등 보안 대책도 새롭게 내놓았다.

윈도10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을 쉽게 만드는 로봇업무자동화(RPA) 소프트웨어 '파워 오토매틱 데스크톱'이 출시됐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10년 전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를 얘기했다면, 이제는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 클라우드가 다음 단계의 대단위 경제 성장을 어떻게 이끌지 이야기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탈중앙화된 컴퓨팅, 독립된 데이터와 생활환경지능, 능력이 향상된 창작자들과 커뮤니티, 모든 글로벌 인력에 확장된 경제적 기회,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향후 클라우드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멀리서도 가깝게' MS, 혼합현실 적용 화상회의 등 신기술 공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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