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은 기초지원연의 부설기관이었던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독립 법인화함에 따라 토지 분할과 일부 공용시설 공동 사용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초지원연은 토지 분할에 대한 건축, 조세 관계법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만8천㎡ 규모 토지를 무상으로 40년간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신형식 기초지원연구원장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과 상생 발전을 통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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