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이달 5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대회 글로벌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배틀그라운드가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도 하기로 했다.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총괄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인텔 김준호 상무는 "인텔의 최신 플랫폼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GI.S는 역대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열린다.
350만 달러 이상의 총상금을 놓고 전 세계 32개 팀이 매주 경기를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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