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내재면역제어 항염증 면역치료제 ‘iCP-NI’를 점안제형 포도막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룩셈부르크 유로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핀은 제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의약품 수탁개발생산(CDMO) 기관이다.

포도막염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난치성 자가면역 염증질환이다. 홍채와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성된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유발된다.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눈에 주삿바늘을 찌르는 기존 치료법에서 탈피한 환자친화적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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