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작년 방송광고 지원 중소기업 매출 24.6% 상승"

방송통신위원회는 2020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한 기업은 16곳이었다.

전년 대비 고용은 평균 19.1% 증가했고, 지원기업 중 41개사는 종업원 수가 최소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TV 광고 35개사, 라디오 광고 33개사 등 68곳에 총 15억7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방통위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방송 산업의 상생을 위해 2020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도 시작해 133개사의 소상공인에게 12억원의 광고 제작 및 송출비를 지원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원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3.5% 성장했다.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한 기업도 14곳이었다.

전년 대비 고용은 평균 27.2% 성장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방송광고 지원을 통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동시에, 지역방송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방송광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홈페이지(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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