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국가연구개발(R&D) 투자 방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국가 R&D 사업 투자 방향(안)에 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역량 강화, 경제회복 및 활력 제고, 기회 창출을 통한 선도국가 도약, 포용 바탕의 미래 혁신역량 강화 등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년 투자 방향을 수립해 다음 해의 정부 R&D 예산 배분 지침으로 활용한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강화로 신·변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수요 연계도 늘린다.

바이오헬스, 미래 차, 시스템반도체 등 '혁신성장 3대 핵 신산업' 지원에 집중하고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도 촉진한다.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 확대와 미래과학 기술인재 확보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온라인으로 국가 R&D 투자 방향 및 기준(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rnd2022invest.kr) 또는 네이버TV, 유튜브, 카카오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과학기술 역량 키워 위기극복"…과기부, R&D 투자방향 제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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