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씹는 가글' 마스크 속 입냄새 없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 오랜 시간 마스크를 쓰면 입 안이 쉽게 건조해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입 냄새도 심해져 마스크를 쓰고 숨을 뱉고 다시 들이마실 때마다 불쾌감을 느끼기 쉽다.

동성제약은 이런 문제로 고민 중인 소비자들에게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를 추천했다. 풍성한 거품으로 입 안을 상쾌하고 개운하게 가글할 수 있는 구강케어 제품이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한 알만 씹어도 입 안에 거품이 가득 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 케어가 가능한 정제형 발포 가글이다. 입 안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일리톨과 두 번 구운 개암 죽염을 함유해 한 알만으로도 구취제거·구강청정·충치예방을 모두 해결해 준다. 기존의 액체 제품이 아니라 사탕 같은 고체 형태이기 때문에 휴대할 때 샐 염려가 없고 개별 포장으로 만들어 필요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한 것도 강점이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입 안이 텁텁하고 답답할 때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30초에서 1분가량 씹으면 거품이 입 안에 가득 차오르고 잇몸, 치아, 혀를 마찰해 세정한 뒤 물로 헹궈주면 된다. 데이트·미팅·외근 시 칫솔 없이도 간편히 구강 매너를 챙길 수 있다.

제품 용량은 8정과 48정 두 가지 종류다. 8정은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비약을 챙기듯 가방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48정은 대용량인 만큼 같은 용량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족·친구·동료와 넉넉히 나눠 쓰면 좋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2019년 카카오메이커스 첫 론칭 당시 조기 매진된 인기 제품이었다. 열흘 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준비한 1차 물량 1000세트가 6일 만에 ‘완판’됐다. 1개 세트는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 16정 3팩으로 구성된 제품이었다. 서둘러 준비한 2차 물량 1000세트 또한 전량 판매됐다. 사용 후기를 보면 ‘개별 포장이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거품이 풍성하고 입 안이 개운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가글할 수 있고 개운함이 오래 간다’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구강 매너로 고민 중인 분들에게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가 손쉬운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