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비맥스'…체력 저하 땐 고함량 활성비타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

유명 광고모델 대신 젊은 세대들의 인터넷 ‘밈(meme)’을 재치 있게 활용한 광고에 힘입어 GC녹십자의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 매출 300억원을 넘기며 활성비타민제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맥스 시리즈는 2012년 출시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했다”며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고 신경·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여섯 종류다. 만 12세 이상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르게 함유해 피로회복은 물론 에너지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여성용 비타민 ‘비맥스 비비’, 고함량 마그네슘을 함유해 혈액순환 및 근육경련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맥스 엠지액티브’ 등이 있다.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활성비타민 B군(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 100㎎을 함유해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육체 피로 회복에 보다 강력한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혈뇌장벽을 통과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B 성분이 포함돼 있어 뇌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출시한 ‘비맥스 에버’는 장년층을 위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이 제품은 활성비타민 5종과 함께 녹용, 로열젤리, 당귀, 황기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뼈 건강에 효과적인 구연산 칼슘이 들어있어 장년층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