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DWJ1248)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3상은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자,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고위험군에게 호이스타정을 투약한다. 투여 후 14일 내 코로나19 양성 전환율을 확인해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