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230억원 규모의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12월까지 아리랑국제방송의 차세대 방송시스템 구축과 통합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등 IT 시설 고도화를 맡는다. 이번 아리랑국제방송의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관련 사업에 진출한 지 3년4개월 만에 누적 수주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