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MZ세대 대상 올레드TV 마케팅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초부터 2000년대초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LG전자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게임을 내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최근 LG전자는 미국에서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는 3편의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올레드TV는 ▲응답속도 1밀리세컨드(ms)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 호환 ▲HDMI2.1포트 4개 등을 갖췄다.

백선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TV상품기획담당은 "LG 올레드TV만의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최강 게이밍TV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