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세종 등 포함해 모두 12명 집단 감염
서울 회의 다녀온 대전 제약회사 직원 동료 2명 더 확진

서울 회의에 다녀온 대전 50대 제약회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가운데 22일 그의 동료 2명이 더 확진됐다.

이와 관련된 집단 감염은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중구 문화동 거주 40대 남성(대전 458번 확진자)과 서구 관저동 거주 50대 남성(대전 459번 확진자)은 대전 4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다.

이들은 446번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 검사를 받았을 때는 음성으로 나왔다.

두 명 모두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446번이 다녀온 회의에는 전국에서 12명이 참석했는데, 이 중 부산(부산 598·602번)과 광주(광주 525번)에서 온 직원도 확진됐다.

이어 대전과 부산 직원을 매개로 가족과 동료 등 8명이 더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세종 83번 확진자도 대전 446번 확진자의 동료다.

대전에서는 21일 터키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여성(대전 460번 확진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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