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 샵'에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모델명 OLED65RX)'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더콘란샵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1주년 전시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더콘란샵은 30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입점한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처음 문을 열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치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화면 일부만 노출해 음악, 시계, 액자, 무드, 씽큐 홈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LG전자는 더콘란샵을 시작으로 강남대로에 있는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등에서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LG전자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샵'에서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더콘랸샵은 300여개 리빙 브랜드가 입점한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 지난해 국내에 처음 개점된 곳이다.매월 새로운 주제에 맞춰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제작한 가전, 가구, 주방용품 등 차별화된 디자인의 상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LG전자는 더콘란샵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1주년을 맞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자동차, 정보통신(IT), 패션 등 다양한 분야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샤샤 로베가 함께 참여한다.롤러블 TV는 더콘란샵 매장 내 VIP 공간에서 이달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명품 가구, 조명 등 최고급 상품들이 조화롭게 연출된 특별한 공간에서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 압도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질을 보여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화면 일부만 노출시켜 음악, 시계, 액자, 무드, 씽큐 홈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LG전자는 더콘란샵을 시작으로 강남대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등에서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초프리미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LG전자가 곤지암리조트에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이며 비대면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11일 LG전자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엔 서브봇 3대와 홈로봇 2대 등 모두 5대의 LG 클로이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은 곤지암리조트의 중앙 로비와 레스토랑에 각각 1대씩 배치됐다. 중앙 로비에 있는 서브봇은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에게 간단한 다과를 주며 반겨주는 역할을 한다.레스토랑에서는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테이블까지 음식을 서빙하거나 식사가 끝난 테이블의 그릇들을 퇴식구로 운반한다.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고객이 룸서비스를 요청하면 필요한 비품을 객실로 배송한다. LG 클로이 홈로봇은 투숙객의 체크아웃과 차량등록 등을 돕는다.LG전자 관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에 초점을 맞춰 호텔, 병원, F&B(식음료)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