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원 규모
한국유나이티드제약(45,750 -0.11%)은 독감 대유행에 대비하는 항바이러스제 비축 사업 입찰에 이 회사 타미셀바(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가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항바이러스제의 목표비축율을 유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3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약 61억원에 낙찰자로 결정됐다. 납품 수량은 530만 캡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의약품 항암제 미토마이신씨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 제조사를 자처해 안정인 공급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전량 수입하던 국가필수의약품 항암제 닥티노마이신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제조 요청에 따라 신규품목 허가를 취득해 지난달부터 공급하고 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사회적 책임과 의약품 주권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국가필수의약품 및 국가비축의약품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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