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데이 얼리 체크. 사진 제공=유한양행
센스데이 얼리 체크. 사진 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조기 임신진단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변을 통해 1~3분 이내에 판독이 가능하다. 생리 예정일 4~5일 전에 검사할 수 있어 생리 예정일 이후에 사용하는 제품보다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공수정 후 착상 확인이 필요하거나, 난임으로 습관성 유산이 있는 소비자 등을 위한 제품이다.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에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