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7곳에 820억원·PEF 4곳에 1천억원 출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올해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DS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KTB네트워크 등 VC 7곳과 글랜우드PE, 맥쿼리자산운용 등 PE 운용사 4곳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이번 정기출자에 선정된 운용사에 총 1천820억원을 출자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신기술, 바이오신약, 헬스케어 등 벤처기업에 4천200억원을, 2009년부터 사모펀드에는 현재까지 4천920억원을 출자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VC·사모펀드 위탁운용사 11곳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