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러시아 이어 획득
알테오젠(75,200 +0.40%)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 관련 일본 특허가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호주 러시아에 이은 것이다.

이번 특허는 아플리버셉의 생산방법 즉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필수적인 융합 단백질의 생산성 및 품질이 향상됐으며, 대량 제조 및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아일리아는 VEGF 저해제 계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동반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치료제다. 2~3개월에 한 번 주사한다. 2019년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약 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핵심 제법 특허로, 세계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허 등록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자 하는 경쟁사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제형 및 제제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등록했다. 현재 국내 4개 기관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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