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유통 매장 구축' 협약
내년 시범 서비스…2022년 출시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증강현실(AR)을 활용해 길을 찾거나 매장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된다.

SK텔레콤은 19일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프라퍼티, MAXST와 함께 5세대(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실감형 AR 콘텐츠 서비스 제공 및 미래형 유통 매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AR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AR 내비게이션 형태로 코엑스몰 내에서 원하는 장소나 대상을 검색하면 스마트폰 위에 AR 방식으로 경로를 알려준다. 화면상 매장의 간판을 클릭하면 해당 가게의 상품 정보, 주변 매장의 주력 상품, 할인 쿠폰 등도 보여준다.

SK텔레콤은 5G MEC와 5G 클라우드 기술,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R 플랫폼 내 실감형 서비스 기획·운영을, MAXST는 AR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내년 시범 서비스를 거쳐 2022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AR 콘텐츠를 통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미래형 유통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최판철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5G MEC에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통 및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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